당진 푸레기체험마을 다문화가족 어울림 현장

당진 푸레기체험마을에서 펼쳐진 다문화가족 통합 어울림 프로젝트
지난 27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푸레기체험마을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그리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와 도 새마을회와 충남청년새마을연합회가 협력하여 기획한 "다문화가족·지역아동센터 통합 어울림 프로젝트"로, 세대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갯벌 조개잡이부터 전통 체험과 환경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습니다. 넓은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잡으며 생태계를 몸소 느끼는 갯벌 조개잡이 체험이 진행되었고, 전통 두부 만들기 시간에는 맷돌을 돌리고 콩즙을 짜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방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과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직접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체험들은 참가자들에게 환경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새마을연대의 주도적 역할과 안전한 행사 운영
이번 행사의 또 다른 빛나는 점은 충남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 안내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청년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갯벌을 탐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며,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청년 주도 지역사회 프로그램
도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12월까지 청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을 친절하게 가르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노후 골목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 조성 사업도 추진되어 지역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킬 예정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충남 공동체
이번 푸레기체험마을 행사는 갯벌 위에서 세대와 문화를 초월한 어울림을 실천하며, 충남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도민들의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져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