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I CCTV·드론으로 물놀이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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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AI CCTV·드론으로 물놀이 안전 강화

충남, AI CCTV와 드론으로 물놀이 안전 강화

충남도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내수면 안전관리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수면 안전관리요원 두 배 확대

도는 하천과 계곡 등 내수면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 60명에서 올해 112명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또한 근무 시간을 기존 1일 8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해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대 181명의 안전관리요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CCTV 설치로 감시 사각지대 해소

사망사고가 빈번한 금산군 금강변 기러기공원 등 13곳에 지능형 AI CCTV를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를 없앤다. AI CCTV는 입수 금지 구역이나 사고 위험 지역에 물놀이객이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관리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드론 활용한 예찰 강화

기존에 실종자 수색에 사용하던 도내 35대의 공공 드론을 사전 예찰 활동에 투입한다. 드론은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 간 실시간 영상과 음성 양방향 소통을 지원해 빈틈없는 그물망 감시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강력한 통제와 안전수칙 준수 유도

내수면 위험 구역에서 퇴거명령 불응 시 경찰과 협력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며, 음주 수영객에 대해서는 안전요원이 계도 실적을 기록하는 복무일지 작성을 의무화해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상시 운영해 도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난사고 예방 위한 종합 대책

충남도는 공공 안전요원을 대거 배치하고 첨단 장비를 투입해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수난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내 물놀이 사고 위험 구역에 공공 안전요원을 대거 배치하고 첨단 장비 투입으로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해 수난 사고 없는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난사고 현황과 안전 대책의 필요성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6월부터 8월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남성이 37명(90.2%)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50대 연령층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 원인 중 안전 부주의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낚시, 해루질, 다슬기 채취 중 사고를 당한 경우도 27%에 달했다.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 조성

충남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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