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평적 공직문화로 간부 모시는 날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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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평적 공직문화로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충청남도 공직사회에 오랜 관행으로 자리 잡았던 '간부 모시는 날' 문화가 과감히 사라지고 있다. 과거 직장 내에서 간부를 위해 식사 당번을 정하거나 개인 차량을 대기시키는 등 불합리한 의전 관행이 일상처럼 이어져 왔으나, 충남도는 이를 청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직장 내에서 막내 직원들이 간부 식사비를 사비로 부담하는 관행, 출근부터 간부 눈치를 보며 식사 당번을 정하는 모습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 충남도는 이러한 낡은 관행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 자율적인 식사 문화 정착: 기존의 식사 당번제를 폐지하고, 각자가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 개인 차량 의전 폐지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 간부 이동 시 개인 차량 대기와 주차 번거로움을 없애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 업무 이동은 공용 차량을 투명하게 이용하는 문화를 확립했다.
- 사비 식사 대접 금지 및 직접 결제 문화 확산: 하급자가 간부 식사비를 부담하는 관행을 없애고, 각자가 자신의 식사비를 직접 결제하는 청렴한 문화를 만들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모시는 날이 없어야 진정으로 모시고 싶은 간부가 된다"며, 억지로 만드는 과도한 의전보다 서로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이 진정한 리더십과 협력의 바탕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충남도는 새내기 공무원부터 베테랑 간부까지 모두가 출근하고 싶어하는 기분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을 철저히 근절하고, 청렴하고 당당한 공직사회의 모습을 도민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도민과 공직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에 많은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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