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18% 참진드기, 충남의 철저 방역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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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18% 참진드기, 충남의 철저 방역 대책

치명률 18% 참진드기, 충남의 철저 방역 대책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산과 들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마다 우리를 위협하는 불청객, 바로 '참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오는 11월까지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집중 감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진드기는 야산과 풀숲에 서식하며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치명적인 감염병을 전파합니다.

특히 2013년 이후부터 2025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중 약 18%가 사망하는 등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전용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감염 시 5일에서 14일 사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충남도는 과학적 방역을 위해 드라이아이스 트랩 등 첨단 장비를 활용, 진드기 서식지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드기 발생 밀도가 높은 지역을 '핫스팟'으로 지정해 즉각적인 방역 정보를 제공하며, SFTS뿐 아니라 진드기뇌염, 오즈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들이 전 반드시 지켜야 할 예방 수칙도 강조됩니다. 야외 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양말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가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며 즉시 샤워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충청남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봄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체계를 가동하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주말 산행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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