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로 안전 강화, 충남 집중점검 시작

충남도, 6월 19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61일간의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재난 취약시설 총 1154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산업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자연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합니다.
전문가와 첨단 장비 활용한 정밀 점검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등 8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 건축사협회 등 전문가들이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시설별 점검 지침에 따라 진행합니다. 특히 교통시설과 고층 구조물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곳에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가스 누출 감지기, 슈미트 해머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즉각 조치와 긴급 안전대책 마련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 금지,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 뒤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민 참여 확대 위한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특히 올해는 도민이 직접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도입해 참여를 확대합니다. 신청 대상은 옹벽, 석축, 노후 건물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소규모 시설물이며, 안전신문고 앱,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민관합동점검단 현장 방문 및 결과 통보
주민이 신청한 시설물은 민관합동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며, 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은 신청인에게 7일 이내 서면으로 통보됩니다.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및 홍보 강화
도는 도민이 스스로 거주지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와 시군 누리집,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안전점검을 홍보해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지역 공동체와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 참여를 촉진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는 안전점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방침입니다.
중앙부처와 협력, 시군과 영상회의 개최
충남도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해 중앙부처, 전국 17개 시도, 공공기관과 기관별 추진 계획과 후속 조치 방안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15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어 점검 대상 선정, 민간 시설 후속 조치,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홍보 방안 등을 토론했습니다.
안전한 충남 실현 위한 도민 참여 당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충남’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도민들도 주민점검신청과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