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동 야간 돌봄, 밤 12시까지 안심

충남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 밤 12시까지 안전하게
충청남도는 2026년부터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 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야근, 출장, 보호자 질병 등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 큰 도움이 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중 일부로 제한되며, 사전에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형제·자매가 함께 이용할 경우 센터 판단에 따라 미취학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또는 12시까지이며, 시설별로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용 요금은 1회 최대 5,000원으로 부담이 적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이용 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당일 신청 마감은 밤 9시 50분이다. 충남 지역에서는 아이충남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아동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국 돌봄시설 정보는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041-557-2729)에서 가능하다.
이용 시에는 보호자 인계 원칙이 적용되며, 초등 4~6학년은 보호자 동의 시 자율 귀가가 가능하나 밤 9시 이후에는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노쇼 금지 정책도 엄격히 시행되어 사전 연락 없이 이용하지 않을 경우 이용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보험도 자동 가입되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한편, 보호자가 직접 아이를 센터에 데려다줘야 하는 점은 현실적인 고민거리로, 지자체별 셔틀 운영이나 이동 지원 서비스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제도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긴급 상황에서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며 워킹맘과 워킹대디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미리 우리 동네 돌봄센터 위치와 연락처, 운영 시간을 확인해 두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다.
아이와 일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