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적성검사, 민간앱으로 신청! 공공서비스 26종 한눈에 알아보기!

행정안전부, 민간앱에서의 공공서비스 개방

행정안전부는 공공웹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운전면허적성검사,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조회, 자원봉사 신청 등 26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올해 추가 개방하는 서비스는 유사한 서비스를 묶음형으로 한 번에 개방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참여기업도 확대한다.

민간 앱에서의 공공서비스 확대

행안부는 개방 서비스별 제공 범위, 상세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며, 국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개방 서비스 계획

향후에는 국민의 편의를 위해 교통·여행 분야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미 개방한 서비스 외에도 운전면허 벌점 조회, 자생식물원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통합서비스와 반려동물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혁신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인 이용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공서비스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문의 사항은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혁신과(044-205-2724)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