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양송이 재배, 환절기 관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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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양송이 생산 위한 환절기 환경 관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봄철 환절기 양송이 재배에 있어 재배사 내 공기 순환과 수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품질 양송이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법을 안내했다.
양송이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시기에 특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보온 위주의 관리만 하게 되면 환기가 부족해져 재배사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수분 균형이 깨져 양송이의 상품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재배사 내부 환경이 급격히 변할 수 있어, 꾸준한 환기와 적절한 수분 관리가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원은 내부 환기팬을 활용해 재배사 내 공기를 지속적으로 순환시키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1000~2000ppm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수분 관리 역시 중요하다. 재배사 내부 습도는 80~90%를 유지하고, 배지와 복토의 수분 함량은 60~65%로 관리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양송이 갓 표면이 갈라지거나 변색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건조할 때는 바닥에 물을 뿌려 습도를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환절기 재배사 내 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안정적인 양송이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양송이 생산을 위해 이 시기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내는 양송이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환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해 고품질 양송이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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