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중앙시장 시골통닭, 충남 대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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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중앙시장 시골통닭, 충남 대표 맛집

부여 중앙시장 시골통닭, 충남 대표 맛집

긴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부여군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부소산성에서 낙화암과 백화정을 둘러보며 백제 여인들의 절개를 기릴 수 있다. 또한, 금강 하류를 가르는 백마강은 무령왕 시대부터 백강으로 불리며 부여의 역사적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 중앙시장 인근에는 충남 맛집으로 인정받는 시골통닭집이 있다. 이곳은 1975년 방순남 할머니가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는 2대째 아들이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 땅콩가루를 섞은 튀김옷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골통닭집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충청남도 맛집으로도 소개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주문 후 20분 전에 미리 예약하면 기다림 없이 바로 맛볼 수 있으며, 기름진 통닭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다양한 반찬과 아삭한 야채가 함께 제공된다.

통닭은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과거 가족들이 특별한 날에 즐기던 소중한 추억의 음식이다. 1970~80년대 시장 골목에서 커다란 솥에 닭을 튀겨 종이봉투에 담아가던 모습은 당시의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 부여 시골통닭집은 이러한 전통을 지키며, 화려한 양념 대신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다.

이곳의 통닭은 빠르게 소비되는 현대 치킨과 달리, 시간을 함께 먹는 음식으로서 골목의 풍경과 시장의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부여 백마강을 따라 흐르는 시간처럼, 시골통닭집도 변함없는 속도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여 여행 중 잠시 들러 한 끼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부여중앙시장 방문과 함께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것이다.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군의 역사와 맛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시골통닭집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앙로5번길 14-9

부여 중앙시장 시골통닭, 충남 대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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