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년 무발생 구제역 선제 차단 나서

Last Updated :
충남, 10년 무발생 구제역 선제 차단 나서

충남, 10년 무발생 구제역 선제 차단 나서

충청남도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기존 3월에서 2월 20일부터 조기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내 소와 염소 5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종 대상과 방법

접종 대상은 도내 소·염소 농가 1만 3647호로, 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임신 초기 1개월 이내 소, 임신 말기 7개월에서 분만 전 소는 접종에서 제외되며, 해당 개체는 시군에서 별도로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후 관리와 평가

도는 접종 4주 후 지역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법정 기준치 미달 시 과태료 부과, 추가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구제역 예방의 효과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10년 무발생 유지와 최근 발생 상황

충남도는 2016년 이후 10년간 구제역 무발생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해 전남과 올해 인천 강화, 경기 고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소·염소 농가들은 구제역 예방 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농장 차단 방역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받고 있다.

도 농축산국장의 당부

이승한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구제역 발생 지역이 인접해 있어 선제적 예방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10년 무발생 구제역 선제 차단 나서
충남, 10년 무발생 구제역 선제 차단 나서
충남, 10년 무발생 구제역 선제 차단 나서 | 충남진 : https://chungnamzine.com/7815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충남진 © chungnam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