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양식장 기생충 전면 차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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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양식장 기생충 전면 차단 나선다

충남, 양식장 기생충 전면 차단 나선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2026년 유해생물인 기생충 구제를 위한 사업에 도내 양식어가의 참여를 적극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식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생충성 질병을 조기에 차단해 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수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생충성 질병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집단 폐사로 이어져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조기 진단과 신속한 현장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연구소는 사업 대상 어가를 직접 방문해 기생충 관리 및 관찰(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방제 지도와 구제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기존의 양식어가 중심에서 수산종자 생산 양식장까지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양식수산물 생산의 시발점인 종자 단계부터 방역 관리를 강화할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결과다.

사업 신청은 관할 시군 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연구소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충남도는 종자부터 성어까지 수산양식 전 단계의 질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내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기생충이 검출된 양식어가 70개소에 구제 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강종순 도 수산질병센터장은 "기생충은 잡고, 수산질병은 막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도내 양식어가의 건강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과 맞춤형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질병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식장 내 기생충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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