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장곡사, 칠갑산 품은 고요한 사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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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장곡사, 칠갑산 품은 고요한 사찰 여행

충남 청양 장곡사, 칠갑산 품은 고요한 사찰 여행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에 위치한 장곡사는 칠갑산 도립공원 서쪽 자락에 자리한 전통 사찰로, 신라 문성왕 12년인 850년에 보조선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고요함과 차분함을 선사한다.

장곡사는 화려함보다는 고요함이 돋보이는 사찰로,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웅전이 상·하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상대웅전은 바닥에 네모난 벽돌이 깔려 있어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질감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대웅전은 사람 인 자 모양의 맞배지붕에 여러 겹의 공포가 사용되어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상·하 대웅전에 각각 모셔진 약사여래는 난치병 치유의 가피력이 있다고 전해져 전국 각지에서 신도와 관광객이 찾아온다. 기도하는 공간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마음속에 그 순간을 담아가며 깊은 인상을 받는다.

장곡사는 칠갑산 도립공원 탐방로의 시작점에 위치해 사찰 관람 후 자연스럽게 숲길 산책이나 등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자랑한다. 가볍게 산책하듯 걷거나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하기에도 적합한 위치다.

현재 장곡사에서는 기와불사 시주를 받고 있다. 기와 한 장당 1만원으로, 방문객들이 작은 정성을 보태 사찰의 오랜 시간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참여 요소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사찰과의 교감을 가능하게 한다.

장곡사는 빠른 관광보다는 천천히 머무르며 고요함을 느끼기에 알맞은 장소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 여러 차례 방문해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촛불을 켜는 체험도 추천할 만하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충남 청양 장곡사는 깊은 위로와 평화를 제공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장곡사 정보내용
주소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
입장료무료
관람시간09:00~18:00
문의041-942-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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