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청년농 지원, 연봉 5천만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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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년농 지원사업, 스마트팜으로 농업인 성장 지원
충청남도는 청년들이 농업인으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팜 임대와 월 최대 11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공주 주봉지구에 완공
공주시 주봉지구에 충청남도 최초의 임대형 스마트팜이 완공되어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4헥타르 부지에 딸기 3동, 오이 3동, 토마토 4동 등 총 10개 동의 스마트팜 시설과 관리동이 설치되었다. 현재 10개 팀 1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작물 재배와 농업 경영을 경험하고 있다.
임대 조건과 지원 혜택
- 보증금 300만 원
- 연간 임차료 66만 2,910원에서 78만 1,290원 사이
-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회 연장 가능
- 수확물은 인근 이인농협 산지유통센터와 대전중앙청과에 유통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및 시설 매입과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안내 및 마감일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모집 규모는 2,000명이다. 신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지원
충청남도는 스마트팜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연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며 농업과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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