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총정리
충남 청년농업인 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충청남도는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라면 거주 지원부터 교육, 자금 지원까지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충남 청년농업인과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영농기술 이론과 재배실습 교육을 제공합니다. 선도농가 현장실습도 포함되며,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비가 지급됩니다. 2026년에는 8기부터 10기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며,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합니다.
공공형 축산 스마트팜 인큐베이터 지원
축산업 경영 예정인 청년농업인을 위해 최신 스마트팜 축산기술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8개월 과정으로 이론, 실습, 견학이 포함되며, 한우와 돼지 분야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2026년 3~4월 시·군 축산부서에서 받습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
1986년부터 2008년 사이 출생한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예정자 및 3년 이하 경영자를 대상으로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도내 거주자여야 하며, 신청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가능합니다.
귀농인 임시거주 지원
충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1년 이내 기간 동안 임시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지원합니다. 서산, 보령, 서천, 태안 등 10개 시군에 총 66채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기 및 수도요금은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기반조성
충남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단계별 기반시설과 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합니다. 2026년 9~10월 접수를 예정하고 있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약 44억 원에 달합니다.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귀농귀촌 청년과 신혼부부, 청년농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시설,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합니다. 공주, 부여, 당진 3개소에서 88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만 40세 미만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 대상입니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스마트팜 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게 5개 시군 14.2헥타르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제공합니다. 농가별로 0.2~0.3헥타르를 기본 3년간 임대하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임대료는 토지 및 시설 평가액의 1% 또는 매출액의 10% 이내로 책정됩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농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위해 자동화 비닐온실 등 실습농장을 임대하여 영농 실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2년간 임대하며, 총 50개소에서 운영됩니다. 신청은 연중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습니다.
충남, 귀농·귀촌 최적지로 자리매김
충청남도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 연속 수도권 귀농귀촌 유입률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은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