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축제

충남도,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충청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며, 충남도 내 여러 전통시장이 참여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과 환급 내용
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1인 1일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으로,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참여 전통시장 현황
충남도 내 참여 전통시장으로는 천안중앙시장, 공주산성시장, 보령원도심 도시락 상권(보령중앙시장, 보령한내시장, 보령동부시장, 보령현대시장), 온양온천시장, 서산동부전통시장, 논산화지중앙시장, 당진전통시장, 부여중앙시장, 태안서부시장과 태안동부시장(연합)이 포함됩니다.
환급 방법 및 운영 시간 안내
환급은 각 시장 내 설치된 환급 부스에서 이루어지며, 기본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다만, 시장별 사정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물 할인 지원 누리집(https://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환급행사도 충남도 내 14개소에서 병행됩니다. 제수용품으로 필수적인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천안중앙시장, 대천항수산시장, 보령중앙시장·한내시장(연합), 서산동부전통시장, 논산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젓갈시장(연합), 당진전통시장, 서천특화시장, 광천전통시장,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신진항 골목형상점가 등이 참여합니다.
수산물 환급 행사 운영 시간 역시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https://fsale.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충남도 관계자 발언
충남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풍성한 명절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