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테러위협, 선수단 안전 확보 결심!

파리 올림픽 안전과 테러 예방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각종 테러위협이 현실화할 수 있어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해외여행객들의 안전확보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9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며 이러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가장 중요한 정부의 의무다. 한 총리는 정부가 하반기 동안의 테러 예방과 대응 활동에 최대한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였다.

하반기 대테러 활동 계획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하반기 국내외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260명이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 안전을 위한 대테러 활동이 중요한 목표다. 이와 함께 군 대테러 특수임무대의 대체 지정, 중동 해역의 우리 선박 안전 운항 지원 현황, 첫 번째 국내 일반 테러 사건 대책본부의 훈련 추진계획 등도 논의되었다. 각 부처가 협력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선제적 테러 예방 활동과 즉응 태세를 유지하며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추구하는 대테러활동 목표 아래 10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 정부는 법령 발전을 통해 대테러 기반을 강화한다.
• 선제적 테러 예방 활동이 의무다.
• 국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
•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종합적 대처 필요하다.
• 관계 기관의 테러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프랑스의 테러 위협과 대응

정부는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이슬람 테러조직들의 선전·선동과 관련하여, 나라 안팎의 테러 위협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 선수단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테러·안전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중동 해역에서는 해적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 중인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점검되고 있다. 또한 경찰청의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시급히 실행되어야 한다. 초동대응, 지휘 체계 구성 및 운영 등의 종합훈련을 통해 전체 대응 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모든 기관의 책무라 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대책의 필요성

향후에도 계속해서 대테러 활동은 강화되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각 기관 간의 협조와 저항 능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대책이 요구된다. 부처 간의 분담 및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구축해야만 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은 모든 대책을 가동하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부는 하반기 중 주요 행사 및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대책도 함께 수립해야 한다. 이는 국민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각종 훈련과 점검, 점검 시스템의 필요성 또한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