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충남 보양식 맛집 7선

Last Updated : 2025-06-27

6월, 충남에서 만나는 제철 보양식 맛집 7선

여름의 문턱, 6월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을 챙기기에 좋은 보양식이 더욱 각광받는 시기입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이 시기에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다양한 보양식 맛집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7곳의 맛집은 충남 각지에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곳들로, 몸보신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외산로 99에 위치한 두리두리식당은 시골 된장 육수에 아욱과 올갱이를 듬뿍 넣은 해장국으로 유명합니다. 올갱이회무침과 올갱이해장국 두 가지 메뉴만을 선보이며, 진정한 지역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427-5에 자리한 선창횟집은 살짝 데친 갑오징어와 과일 육수에 막국수를 곁들인 메뉴가 인기입니다. 다만, 기상 악화 시 배가 출항하지 못하면 휴무가 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홍성군 홍북읍 의향로 263 2층에 위치한 내포풍천장어는 초벌구이로 제공되어 손님이 원하는 굽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식당 전체가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서산시 한마음6로 52에 자리한 원조장어마을은 뜨끈한 파김치장어전골과 두툼한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국 택배 주문도 가능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논산시 시민로132번길 44-9 1층에 위치한 깡촌충남은 돌판 위에 매콤달콤하게 볶아낸 갑오징어볶음이 인기 메뉴입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며, 볶음밥은 꼭 함께 주문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태안군 태안읍 시장1길 33-1에 위치한 태안수산은 탱탱한 식감과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제철 회와 모듬조개를 제공합니다. 택배 주문도 가능해 신선한 해산물을 집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보령시 대청로 401 화현관광농원 내에 위치한 화현가든은 숯불로 구운 장어구이와 고소한 장어탕을 선보입니다. 온돌방과 입식 테이블 중 선택할 수 있어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합니다.

충남의 다양한 지역에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맛집들이 여름철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각 식당은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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