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충남 천안·서천, 한류와 전통의 만남

6월, 충남 천안과 서천에서 만나는 한류와 전통

6월의 충남 여행지로 천안과 서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은 한류 문화와 천년의 전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천안 K-컬처 박람회, 한류의 중심에서 즐기는 문화 체험

천안에서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이 박람회는 K-POP 콘서트, 한복 패션쇼, 드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뷰티, 푸드, 웹툰, 게임 산업 전시가 어우러져 한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SBS 특집 프로그램인 ‘웬디의 영스트리트’ 공개방송이 6월 7일 저녁 7시에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천년 전통을 체험하는 축제

서천에서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산모시문화제가 열립니다. 모시 패션쇼, 직접 모시 짜기 체험, 저산팔읍길쌈놀이, 바람음악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모시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천안과 서천, 여행 코스와 즐길 거리

천안에서는 빵돌가마마을, 유량음식문화거리, 독립기념관 등 다양한 명소가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특히 도심 힐링 코스와 역사·생태 체험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감성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서천은 국립생태원, 한산소곡주 양조장, 송림산림욕장, 수산물특화시장 등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많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스마트관광지도 앱과 스탬프투어로 특별한 혜택까지

충청남도 스마트관광지도 앱을 통해 천안과 서천의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후, 하단의 스탬프투어 메뉴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천안시티투어로 편리한 여행

천안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천안역과 천안 터미널 관광안내소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6월, 충남 천안과 서천에서 특별한 여행을

6월 한 달 동안 천안과 서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류의 감성과 천년 전통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