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주치의, 통합 서비스로 새로운 변화 시작!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개요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 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치매환자에게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가 자신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필요에 따라 다양한 건강문제를 관리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심리적, 신체적 측면에서 환자를 평가하고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치매환자가 보다 질 높은 삶을 누리도록 지원한다.
치매관리주치의의 역할
치매관리주치의는 환자 개인의 건강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 외에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정기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비대면 관리 또한 시행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
- 정기적인 교육 및 상담 제공
- 비대면 관리 지원
- 직접 방문 진료 가능
-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결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 접근 방법
서비스명 | 주요 내용 | 비용 |
전문관리 서비스 | 치매 전문 치료 | 진료비의 20% |
통합관리 서비스 | 만성질환 및 건강문제 관리 | 진료비의 20% |
중증난치질환자 | 본인부담률 10% | 해당 본인부담률 적용 |
기타 감면 대상 | 해당 본인부담률 적용 | 해당 본인부담률 적용 |
이번 시범사업의 서비스 비용은 진료비와 별도로 시범사업 요양급여비용이 적용된다. 치매환자는 서비스 비용의 20%를 부담하게 되며, 중증치매환자는 본인부담률이 10%으로 설정되어 보다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금융적 지원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의 기대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치매는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난치질환이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적 진료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청소년과 청년층과 마찬가지로 노인층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