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응급의료 설 연휴 고위험 산모 핫라인 운영!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여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주간 동안 응급실 및 배후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됩니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로 가산하고, 응급의료 행위에 대한 가산 인상 조치도 이루어집니다. 정부는 중증 및 응급환자의 진료역량 유지를 위해 23개소의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비상진료 기여도를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지원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대책을 강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상진료체계의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 누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호흡기 질환이 장기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설 명절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층 더 확고한 지원 방안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길 것입니다.

• 응급실 과밀화 최소화를 위해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운영합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적극적인 수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응급의료시설의 진찰료 지원으로 대형병원 과밀화를 해소합니다.

응급환자와 호흡기 질환 대응 체계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중증 환자가 신속히 전원될 수 있도록 발열클리닉 및 협력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발열클리닉을 통해서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질환 환자의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인플루엔자 환자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대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환별 맞춤 대응체계 구축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특화된 진료팀을 운영합니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 내에 산과와 신생아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이송과 전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료 대응 체계는 설 연휴 동안 더욱 확대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 진료 접근성 향상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지자체와 연계하여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 포털과 지역 보건소를 통해 병원의 운영시간을 안내하고, 호흡기 환자의 경우 발열클리닉 우선 이용을 권장합니다.

응급의료 체계 점검과 관리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에 대한 진찰료 및 조제료의 추가 가산을 통해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강화하였습니다.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관을 두고 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최대한 많은 병원과 의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사와 의료진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호흡기 질환 예방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며 1월 1주차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99.8명에 달합니다. 비교적 경미한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가까운 의원을 우선적으로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손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발열 또는 기침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국민의 협조와 체계적 대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각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예방접종 및 발열클리닉 우선 이용을 통해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이번 설 연휴 대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또는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044-202-2557)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각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긴밀한 연계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