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재난 대비 24시간 안전 관리 체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의 필요성
행정안전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대책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안전 관리 대책은 재난 상황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행정안전부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예방에 중점을 두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 체계
연휴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상시 상황 관리를 실시합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모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축제장, 역사 등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을 우선시할 것입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대설이나 한파가 예상될 경우, 즉각 행동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이러한 체계적 안전 관리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응급 대응 체계 운영
설 명절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되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됩니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자체는 응급 진료를 위한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한,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이루어져,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안전 확인이 강화됩니다. 자치를 통한 헬스케어 지원 또한 포함되어,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교통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여 고속도로, 기차역, 항공편의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교통 안전 관리 대책
설 연휴 기간에는 많은 국민이 귀성 및 귀경을 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시기에 교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도로, 철도, 항공 등 각 교통 분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긴급 조치를 수행합니다. 저조한 기반 시설과 이용객의 증가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점검하여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119 구급대와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사회 전반의 안전을 위해 각 교통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시에도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할 것입니다.
화재 안전 관리 대책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화재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국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여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합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지며, 국민의 화재 안전 행동 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연안여객선 및 어선 안전 관리 대책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동안 연안여객선과 낚시어선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강화된 대책을 시행할 것입니다.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상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수송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을 증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낚시어선에 대한 합동 점검도 진행되어 구명 장비와 출입항 신고 사항을 확인합니다. 안전 교육과 함께 저수심 지역에서의 안전 수칙도 강조하여 모든 이용객이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병원성 AI·ASF 방역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설정하고, 농장과 축산시설에 대한 강력한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귀성객과 농장 관계자에 대한 방역 수칙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방역 대책을 빈틈없이 이행하여 국민과 축산업계의 안전을 보호할 것입니다.
안전 관리 대책 이행을 위한 결의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설 연휴 동안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적극적인 사고 예방과 재난 관리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철저한 상황 관리 체계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들도 안전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 특히 모든 가족과 이웃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대 이상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며,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는 데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보 제공 및 문의처
설 명절 안전 관리 대책 관련 추가 정보는 행정안전부의 안전정책총괄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문의 전화: 044-205-4111로 연락하시면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관계 기관의 자세한 정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