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신고 4일 연장! 기한 확인 필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국세청은 오는 31일까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4일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한 연장은 신고기한 전후로 주말과 설 연휴가 겹치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기한 연장은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한 방안으로, 더 많은 납세자들이 적시에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신고 시스템의 개선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서 홈택스 전자신고 화면이 납세자 맞춤형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신고서 자동 작성 기능이 도입되어 신고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AI 전화 상담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되어 납세자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 시간을 단축했고, 이러한 조치는 안정적인 신고를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신규 사업자에게 맞춤형 신고 안내를 제공합니다.
•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거래내역을 활용하여 금액을 미리 기재합니다.
• 간단한 질문·답변 방식의 세금비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과세기간 안내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과세기간은 개인 일반과세자의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의 거래가 포함됩니다. 간이과세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거래가 신고대상입니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예정신고를 한 경우 10월 1일부터 12월 31일이 되며, 예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신고 편의성을 위한 맞춤형 자료 제공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고가 어려운 신규 사업자 및 간이과세 사업자를 위해 신고방법과 안내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과세 유형별, 업종별로 구분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납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고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AI 상담 서비스의 활성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 또는 전국 133개 세무서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AI가 간단한 문의를 처리하고, 복잡한 사항은 전문 상담사와 연결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납세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지원

국세청은 재난 및 사업 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게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주는 지원을 합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해서는 특수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들은 납부기한 연장 및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홈택스 이용의 편리함

신고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사용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도 신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별 사업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신고 화면이 제공되어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납세자들은 세무서 방문 없이도 필요한 모든 절차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환급 신고 및 지원 정책

국세청은 수출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환급 신고 때 기한 연장을 별도로 적용하지 않고도 환급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이는 기업의 자금유동성 확보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많은 기업이 혜택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혜택은 재난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에게도 해당되며, 모든 지원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문의 및 상담 정보

추가적인 문의사항이나 세무 관련 상담은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044-204-3212, 3202), 정보화관리관 홈택스1담당관(044-204-2512), 빅데이터센터(044-204-4512), 인공지능세정혁신팀(044-204-4672)으로 가능합니다. 각 부서에서는 납세자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