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지원 대책 발표!
겨울철 국가유공자 지원 대책 개요
국가보훈부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집중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의 수가 4만 12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 독거 가구는 2만 3900여 명에 이릅니다. 특히, 이러한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가 겨울철에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보훈부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업무의 일환으로 지방보훈관서를 통한 현장 점검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황
현재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비율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는 총 4만 1200여 명으로 전체 국가유공자의 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독거 가구는 2만 3900여 명으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58.2%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가구의 실태를 보여주며, 추가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 인한 복지위기 심화 예상
-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책 본격 추진
- 지방보훈관서를 통한 취약계층 현장 방문 강화
집중관리기간 운영
겨울철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집중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보훈부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따른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며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현장 방문을 강화할 것입니다. 현장 방문을 통해 난방 상태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도서벽지 지역이나 쪽방촌과 같은 주기적 방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AI 기반의 안부확인 서비스인 ‘보보안심콜’을 확대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안부를 확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공요금 감면 지원
| 지원 대상 | 감면 내용 | 감면 한도 |
| 독립유공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 | 도시가스요금 | 월 7만 2000원 |
| 상이 국가유공자(1~3급) | 지역난방요금 | 월 5000원 |
| 모든 지원 대상 | 전기요금 | 월 1만 6000원 |
국가유공자들이 받는 공공요금 감면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훈부는 독립유공자 및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요금에 대해 한도를 설정하여 감면 신청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이 겨울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재해위로금 지급 계획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보훈부는 한파 및 폭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최대 500만 원의 재해위로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빠른 대응책으로,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민간과의 협력 방안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하려 합니다. 보훈부는 국민과 기업, 사회공동체와 협력하여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난방용품 및 생필품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국가유공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보훈부의 의지와 목표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겨울철 집중 지원 대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모든 국가유공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의미합니다.
콘택트 정보 및 자료 출처
지원에 대한 문의는 보훈부에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전화: 044-202-5620)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또한, 해당 자료는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처 표기를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정리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