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하향 안정세 3년 9개월 최저치!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하향안정세
2023년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으로 최근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물가 하향안정세는 경제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안정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2% 이내의 물가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정 식품군의 가격 상승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는 배추의 계약재배 물량을 작년보다 10% 증가시키기로 하였고, 이는 2만 4000톤에 달할 것입니다. 또한, 고추, 마늘, 양파와 같은 양념 채소에 대해서도 정부 비축물량 2000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관계차관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
기획재정부는 5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차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물가 안정과 관련한 여러 중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포함해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 현황,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 방안, 건설공사비 안정화 현황, 소상공인 종합대책 및 보완계획 등이 다뤄졌습니다. 회의에서 김범석 차관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을 강조하며, 물가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장재료 수급안정 방안
김장철을 맞아 정부는 김장재료의 수급 안정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배추의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증가시켜 2만 4000톤을 공급하며, 고추,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의 비축물량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장철에 필요한 재료들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안정한 물가 상황 속에서 여전히 일부 채소류의 가격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대 40%의 할인 지원을 제공하며, 대파, 마늘, 천일염 등 다른 재료들에 대해서도 최대 50%의 할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3년 9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
- 석유류 가격 큰 폭 하락과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 정부는 공공 공사비 현실화 방안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
소상공인 지원 방안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도 회의에서 중요한 논의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시에 온누리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지원이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건설공사비 안정화 현황
2023년 9월까지의 공사비 지수 상승률은 1.3%로,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차관은 이를 통해 올해 공사비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사비 지수의 연속적인 하향 안정화는 건설업체들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는 건설 경기의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안정화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입니다.
결혼서비스 시장의 소비자 보호
결혼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결혼서비스는 청년층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 문제로 인해 불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 차관은 특히 계약 체결 이후 발생하는 추가 요금을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불만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결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타 물가 안정 정책
정부는 석유류 가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연장하고, 관련 보조금 지급을 통해 유류비 부담을 줄일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전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물가 안정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정책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활의 질을 높이는 목표에 부합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지속적 지원 의지
정부는 경제 전반의 물가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9월 이후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도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위한 것이며, 경제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는 정책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
소비자 물가 동향 및 관련 정책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 (044-215-2811)
물가정책과 (044-215-2771)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 (044-215-4533)
서비스경제과 (044-215-4612)
지역경제정책과 (044-215-4571)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서비스정책과 (044-201-3824)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 (044-20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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