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 국내 최초 공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을 명확하게 설정함으로써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존에는 개와 고양이의 종과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 함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이 설정한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의 최소 권장 수준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한 사료 생산과 검증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는 표준을 참고하여 국내 사례를 발전시킬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양소 권장 함량 제시
이번 영양표준 설정을 통해 다 자란 개와 강아지, 번식기 암캐에 대해 권장 영양소를 체계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려동물의 종과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의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세분화된 권장 기준이 필수적입니다. 다 자란 개에 대해 권장 영양소의 수는 38종이며, 강아지와 번식기 암캐는 40종의 권장 기준이 제정되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다 자란 고양이를 위한 영양소는 41종으로 규정되며, 새끼 고양이와 번식기 암고양이 각각 43종의 영양소 함량도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 사료를 보다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양육자가 신뢰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반려동물 영양표준의 설정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내외 자료를 철저히 조사한 결과입니다.
- 반려동물의 종류와 성장단계를 고려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료의 질을 높였습니다.
국내외 영양 기준 비교 연구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축산학회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했습니다. 국내외 영양 지침안을 비교·분석하여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연합(FEDIAF)의 권고사항을 심층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국제 학술토론회가 개최되어 많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반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사료 시장의 여건에 맞는 영양표준을 설정함으로써 과학적 기반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렇게 설정된 기준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됩니다.
사료 등록 및 유통 절차 개선
우리나라에서는 사료의 등록 및 유통 과정에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완전 사료’임을 입증하는 기준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국가 단위의 영양표준이 설정됨으로써 사료 등록 절차 및 품질 인증에 필요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번 영양표준을 적용해 ‘반려동물완전사료’라는 기준을 제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발전 전망
영양소 종류 | 권장 기준 수 | 대상 |
성장기 영양소 | 40종 | 강아지 및 번식기 암캐 |
成年기 영양소 | 38종 | 다 자란 개 |
고양이 영양소 | 41종 | 다 자란 고양이 |
새끼 고양이 영양소 | 43종 | 새끼 고양이 및 번식기 암고양이 |
이와 같은 체계적인 규정 마련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개정 작업은 지속적인 관찰 및 피드백을 통해 사료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바탕이 될 것입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은 사료의 품질에 직결되기 때문에 최상의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이번 영양표준 설정에 대해 소비자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가 단위의 영양표준이 현장에 적용될 경우, 과학적인 근거를 통한 안정성이 확보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이 세계 시장에서도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가 사료 제품을 고를 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및 개선이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개선과 연구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반려견 품종 및 연령에 따른 기초 영양 생리 차이를 규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영양표준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신뢰도는 더욱 높여져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력이 결국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정보 출처
이번 연구 및 영양표준 설정에 대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향상과 관련된 정보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보 출처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공되며, 사용에 있어서는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합니다.
문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063-238-7060)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