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미국서도 시행…내년 국가는 확대된다!
한국어능력시험 확대 계획
내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 기회가 2배 이상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최근 발표한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현재 6개국에서 연 3회 시행 중인 인터넷 기반 시험(IBT)이 13개국으로 확대되고, 연 6회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한국어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외국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효율적인 대응책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신규 시행 국가와 예측
국제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내년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이 시행될 신규 국가로는 미국(괌),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파라과이, 파키스탄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은 더 많은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국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기존 시험 국가: 한국어능력시험은 현재 6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 신규 추가 국가: 미국(괌),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이 포함됩니다.
- 정기적인 시험 일정: 연 6회로 증가하여 응시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험 구조와 일정 안내
한국어능력시험의 구조가 보다 체계적으로 개선됩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첫째, 한국어능력시험 Ⅰ은 듣기와 읽기로 구성되며, 한국어능력시험 Ⅱ는 듣기, 읽기, 쓰기로 구성됩니다. 각 시험은 지필시험과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모두 12회 실시되며, 말하기 평가도 포함되어 있죠. 이 같은 체계적인 시험 운영은 응시자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평가를 제공할 것입니다.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계획
교육부는 더욱 효율적인 시험 운영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6년까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이 도입되어 응시자가 시험장에 가지 않고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응시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응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시험 출제 및 채점 시스템
원격감독 기능 | 문항 자동생성 시스템 | 채점 자동화 |
응시자가 웹캠을 통해 감독을 받으며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 시험 문제는 응시자의 수준에 맞춰 자동 생성됩니다. | 응시 후 즉시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체제로의 전환은 한국어능력시험의 혁신적 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원격 감독 기능, 문항 자동 생성, 채점 자동화 등의 시스템 구축으로 시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응시자들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시험 시행 주관기관의 준비 상황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는 시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시험장을 확보한 상태이며, 신규 시행 국가에서 시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범 시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어능력시험을 세계적으로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과 응시자 혜택
정부는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국내 대학 유학,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그리고 외국 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위 요건에 대한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론 및 전망
한국어능력시험의 확대는 한국어 학습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더욱 쉽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주며, 앞으로도 한국어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는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험 시행 국가와 시행 횟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