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출퇴근길 36분 단축 놀라운 변화!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성 개선 계획
오는 2031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번 대책은 철도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장~홍대선 사업이 올해 안으로 착공에 들어가며, 인기 있는 김포골드라인과 7·9호선의 열차가 증편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느끼는 혼잡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11일 발표했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장 계획
이번 방안에 따라 신도시 중심의 광역철도망을 구축하여 출퇴근 시간을 최대 36분 단축할 예정입니다.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5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31년까지 준공됩니다. 이 사업은 지난달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이며, 개통 시까지 총 11편의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증편됩니다. 또한 대장~홍대선 민자사업은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착공이 진행됩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대장지구에서 홍대 입구까지의 이동시간이 현재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됩니다.
- 인천 1호선 검단연장은 내년 6월 개통 예정으로,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소요시간이 20분에서 8분으로 단축됩니다.
- 7호선 청라연장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청라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의 시간도 기존보다 46% 단축될 것입니다.
- 광역버스 신설과 BRT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철도와 버스 노선 신설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인천 검단신도시와 청라에서 강남으로 향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됩니다. 올해 말까지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 2개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인천계양~김포공항 BRT가 신설되어 인천 계양지구에서 김포공항역까지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입니다. 이러한 대책들은 서부지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도로 확장 및 신설 계획
대광위는 부천 대장 지구와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의 교통 부하를 줄이기 위해 도로 사업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벌말로 확장 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1단계 부천~서울 구간이 2025년 12월에 우선 착공하여 2028년 준공될 것입니다. 대광위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해 예정보다 14개월 단축된 2030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로 확장 계획은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신설 IC와 대체 도로 계획
고강IC 사업은 2029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 인천공항고속도로 접속IC 신설 사업은 2031년 개통됩니다. | 검단~드림로 간 도로 신설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우선 개통할 계획입니다. |
이러한 IC와 신설 도로는 서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대광위는 철도와 도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효과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교통 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서부지역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약속했던 수도권 권역별 교통 개선방안이 모두 마련됐다”며, 이번 대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도 대광위는 지역 내의 교통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교통 체계가 한층 개선됨으로써 시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및 저작권 안내
더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1-5108과 044-201-5028입니다.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출처 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 사용 시 제3자의 저작권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