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문화예술 작품 한국에서 9개국의 만남!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 국내외 문화예술 협업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한국의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협력하여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들 간의 협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은 다양한 문화의 통합을 통한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문화예술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성과 체험을 안겨줄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과 협력하여 12개 협업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행사 일정 및 내용

2024년에는 부산국제무용제를 시작으로, 서울세계무용축제 및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주요 행사들이 연계되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협업을 선보이는 계획입니다. 특히 부산국제무용제와 연계하여 한국-브라질 무용 협업 작품인 <멀리 떠나는 길(Rotas Afora)>가 6월에 첫선을 보입니다. 이 외에도,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는 한국-캐나다 공동제작 프로젝트인 <몸(BODY)>가 9월에 선보이며, 광주비엔날레에서도 협업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행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독창적인 예술과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부산국제무용제 연계 한국-브라질 무용 작품
•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 한국-캐나다 무용 프로젝트
• 광주비엔날레-캐나다 협업 전시
• 한국-튀르키예 클래식 협연
• 한국-이탈리아 재즈 공연

문화의 융합과 새로운 경험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의 문화를 재발견하고 다양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 이벤트는 한국의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과fusion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적 상호작용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의 융합은 새로운 감각의 예술을 제시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필요성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케이-컬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예술가와의 협업을 원하는 국제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재발견하고 우수한 작품이 창작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문화 교류는 단순한 예술적 협력을 넘어서 국제적 유대감과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 체험은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 강화시킬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상호 이해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에 연락하실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문화 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깊이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