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하노이에서 한국 중소기업 혁신제품 소개!
베트남 동행축제 개막 행사 개요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의 국제적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베트남에서의 첫 축제가 새로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의 L7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한국의 혁신 제품을 소개하며, K-뷰티 체험 및 판매를 포함한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따라서, 이번 행사로 한국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베트남 현지 시장의 중요성
베트남은 한국의 3대 무역국 중 하나로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적인 시장이다. 베트남과 한국의 교역액은 지난해 794억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이는 한국 제품의 수출 잠재력이 크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특히 K-뷰티와 K-푸드 분야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통해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개막식과 함께 한국 제품 소개
- K-뷰티 체험 부스 운영
-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런칭
- 롯데와의 협력 강화
-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수출 상담회 및 팝업스토어 운영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직접 참가하여 베트남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하노이 롯데몰에서 개최되는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다양한 한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은 K-뷰티를 포함한 품질 높은 한국 제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QR코드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도 진행되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K-뷰티 약진과 소공인 매장 개점
K-뷰티는 이번 동행축제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행사 중 디지털 네일아트체험 부스와 메이크업 쇼가 진행되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높은 참여도 기대된다. 특히 하노이 빈컴 메가몰에 개점한 '두근두근(DooK’N DooK‘N)'은 한국 소공인의 뷰티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으로, 업계에서는 이 매장이 K-뷰티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과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고 두근두근 매장의 개점식에 참석하며 소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뷰티 제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