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정비 완도·남해 어촌의 희망을 찾다!

어촌 빈집 재생 사업 개요

올해 대한민국 정부가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남해군의 어촌 마을 빈집 정비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어촌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의 4개 항만공사가 기여하는 재원 5억 원을 이용하여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들을 정비하고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경제 및 사회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빈집재생 사업의 추진 배경

빈집재생 사업은 어촌 마을의 위생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화로 인해 빈집이 증가하며 그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해수부는 공모를 통해 완도군과 남해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다양한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됩니다. 빈집들은 리모델링되어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이나 지역 사회를 위한 마을쉼터로 변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빈집 정비를 통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 어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유도
• 귀어인 정착을 위한 주거공간 확보
•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
• 민간-정부 협력이 이루어지는 사업 모델

어촌 마을의 빈집 활용 방안

예를 들어, 리모델링된 빈집은 귀어인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제공되며, 다수의 신규 인력이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과 주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마을 쉼터로 활용되는 등 지역 사회의 필수 시설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의 의지와 향후 방향

정부는 이번 빈집재생 사업을 통해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빈집재생 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어촌 빈집 재생 사업과 같은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어촌·연안을 살기 좋은 바다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며, 각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연락처 및 자료 출처

관심 있는 분들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 어촌어항재생과(전화: 044-200-6048)와 해운물류국 항만물류기획과(전화: 044-200-5751)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니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명확히 기재하시길 바랍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