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책자 논란, 환경부 금속화재 물로 진화하는 법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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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화재 대응 요령에 대한 정부 안내책자 오류
금속화재 때 대응 요령을 정리한 정부 안내책자를 확인한 결과, 물을 뿌려서 진압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잘못된 안내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설명
화학물질안전원이 발간한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사고대비물질 키인포가이드)’에 따르면, 금속화재 발생 시 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에 대한 안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금수성 금속은 물과 접촉 시 격렬한 반응을 일으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화재진압요령으로 건토(마른 흙) 또는 건사(마른 모래) 사용이 권장되고 있지만, 물 사용에 대한 안내가 없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금속화재에 대한 올바른 진압 방법이 중요하므로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조사팀에 문의하여 보다 정확한 대응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의 :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사고조사팀 - 043-830-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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