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서 성장으로 서천

서천군이 군민의 행복을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더 큰 성장을 향한 새로운 문을 열었다. 서천군은 2026년 10월 2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민선 9기 군정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군정 비전인 ‘오늘의 행복, 커지는 서천’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군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오늘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변화가 차곡차곡 쌓이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서천의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늘의 행복을 군정 중심에
‘오늘의 행복, 커지는 서천’은 현재 군민이 누리는 삶의 안정과 행복을 우선하면서 지역의 미래 성장까지 함께 준비하겠다는 비전이다. 군민의 일상에서 시작된 변화가 지역 전체의 발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서천군이 내세운 방향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성장을 서로 떨어진 과제로 보지 않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군민의 삶이 안정돼야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커져야 다시 군민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다는 연결 구조를 비전에 담았다.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새로운 군정 비전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본격적인 성장으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민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산업, 문화, 관광이 지닌 성장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군민의 안정적인 삶을 뒷받침한다.
- 지역경제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한다.
- 문화와 관광 분야의 발전 기반을 넓힌다.
- 소득과 돌봄, 교통, 의료 등 일상의 기본을 보장하는 서천형 기본사회를 추진한다.
특히 서천형 기본사회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영역을 폭넓게 다룬다. 소득을 비롯해 돌봄과 교통, 의료처럼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 조건을 보장하겠다는 방향이다. 성장의 성과가 군민의 삶과 연결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새 비전의 중요한 축이다.
군민 대표와 함께한 선포
선포식은 서천어린이합창단과 성악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군정 비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기조연설과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과 영상, 연설을 통해 새로운 군정 방향을 군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로 다른 세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군민들이 함께했다. 청소년과 청년, 어르신을 비롯해 소상공인, 농업인, 어업인, 기업인 등 군민 대표 7명이 유승광 서천군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서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알리며 군정 비전의 주체가 군민이라는 점을 드러냈다.
다양한 세대와 생업 현장을 대표하는 군민이 한 무대에 선 장면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는 선포식의 취지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새로운 군정 비전이 행정의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과 지역 현장을 아우르는 방향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미래의 문과 보랏빛 맥문동
행사의 마지막에는 서천의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문이 열리고 보랏빛 맥문동이 피어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무대 위에서 미래의 문이 열리는 장면과 맥문동이 피어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선포식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보랏빛 맥문동은 어려움을 이겨낸 서천의 저력과 앞으로 이어질 성장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문이 열리는 장면은 새로운 출발을, 꽃이 피어나는 장면은 회복을 딛고 성장하는 서천의 미래를 상징했다. 현장은 군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군민의 오늘에서 서천의 미래로
서천군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군민의 오늘을 지키는 일과 지역의 내일을 키우는 일을 하나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와 산업, 문화,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며 서천형 기본사회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늘의 행복, 커지는 서천’은 군민 개개인의 행복이 모여 지역의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약속이다. 서천군은 군민과 함께 회복에서 성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