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일자리 채용 넘어 정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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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일자리 채용 넘어 정착까지

논산시가 기업별 채용 수요를 반영한 현장 면접부터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교육까지 연계하며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단순히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한 뒤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현장 면접

논산시는 26일 논산시청 민원동 앞에서 성동면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인 ㈜제닉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활용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면접은 지난 8월 개최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채용설명회에서 확인한 기업의 인력 수요를 실제 면접으로 연결해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제닉의 모집 인원은 화장품제조원 5명, 생산설비관리자 2명, 제품포장원 20명 등 모두 27명이다. 직무별 모집 규모를 구체적으로 나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됐다.

모집 직무모집 인원
화장품제조원5명
생산설비관리자2명
제품포장원20명
합계27명

논산시청 민원동 앞에 마련된 현장에서는 기업의 구체적인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면접이 이뤄졌다.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마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채용설명회 이후의 절차가 실제 채용 과정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 수요에 맞춘 채용 지원

논산시는 ㈜제닉에 앞서 동성테크㈜와 ㈜루트의 현장 면접도 지원했다. 두 기업의 면접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처럼 기업마다 다른 인력 수요를 파악한 뒤 현장 면접을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채용 수요 발굴과 설명회, 현장 면접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일자리 지원의 핵심이다.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채용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는 구조다.

채용 이후 고용유지까지 지원

논산시는 인력 채용 지원과 함께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채용 자체뿐 아니라 입사 이후의 소통과 현장 관리가 고용유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한미식품은 2026년 10월부터 11월까지, 감동란은 2026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소통과 현장 관리자 지도력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장 관리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업교육 시기교육 내용횟수
한미식품2026년 10월부터 11월소통 및 현장 관리자 지도력 교육2회
감동란2026년 11월부터 12월소통 및 현장 관리자 지도력 교육2회

현장 관리자의 소통 능력과 지도력을 높이는 교육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논산시는 기업별 상황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채용 이후 단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정책에 환류

논산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의견을 일자리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업의 채용 수요를 찾는 단계부터 현장 면접을 거쳐 고용유지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범위가 채용에 머물지 않고 안정적인 고용유지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방향을 보여준다. 기업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다시 반영하고, 각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논산시는 일자리 정책이 채용을 넘어 안정적인 고용유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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