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방제 어민 피해 막기 위한 총력 대응!
유해성 적조의 확산과 해양경찰청의 대응
해양경찰청은 20일 최근 유해성 적조의 잇단 확산에 따른 어장과 양식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 발생 해역에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해성 적조는 어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이를 방지하고자 해양경찰청은 신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적조는 수온이 높고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되는 7~9월경 남해안에서 주로 발생하며, 해양경찰은 적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러한 활동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어민의 생계도 지킨다. 해양경찰청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으로 더 나은 방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적조 방지 기초 활동 및 훈련
지난 7월 18일 전남 고흥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대규모 적조 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되었다. 이 훈련은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하다. 한편, 지난 2일 전남 서부 등 5개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예비특보가 발령된 후, 전남 동부, 남해, 득량만 일대로 확대된 상황이다. 적조에 대한 조기 경고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다. 해양경찰청은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여 관계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예찰 활동의 중요성
- 적조 대응 훈련 내용
- 관계 기관 협력 방안
- 적조 예비특보 발령 체계
- 어민 지원 정책
적조 방제 활동의 강화
주요방제 방법 | 동원 장비 | 협력 기관 |
황토 살포 | 함정, 인력 | 지자체, 농어업인 |
표층수 교반 | 방제 장비 | 환경부, 해양수산부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 드론 및 샘플링 장비 | 학계 및 연구기관 |
해양경찰청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요청 시 함정, 인력, 장비 등을 최대한 동원하여 황토 살포, 표층수 교반 등 방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의 대책 회의와 모의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송영구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경찰의 함정,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예찰과 방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시스템의 총체적 운영이 실제로 어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대처 방안
해양경찰청은 모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신들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어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어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전라남도 해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제 방법과 협력 기관들의 역할을 잘 혼합하여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적조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경찰청은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