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공도서관 9개관 확대 개방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

천안시 공공도서관 9개관 확대 개방, 시민 편의 증진
천안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28일부터 공공도서관 9개관의 확대 개방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휴관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든지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365일 행복일상, 공공시설 확대 개방 정책
천안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365일 행복일상'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 확대 개방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년 8월부터는 총 36개 핵심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개방을 시작했으며, 8월에는 생활체육관과 어린이 꿈누리터 등 8개소가 확대 운영되었다.
9월에는 천안박물관, 천안흥타령관, 홍대용과학관, 천안청년센터,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 등 15개소가 추가로 확대 개방되었으며, 10월까지 확대 개방 시설을 더욱 늘려 시민들이 휴관일 걱정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확대 개방 대상 도서관과 운영 변화
이번 확대 개방 대상 도서관은 아우내도서관, 청수도서관, 두정도서관, 쌍용도서관, 직산도서관, 중앙도서관, 신방도서관, 성거도서관, 도솔도서관 등 9개관이다. 기존에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이 휴관일이었으나, 1월 1일과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 법정공휴일에는 각 도서관의 열람 공간만 운영되니 이용 시 참고가 필요하다.
천안시중앙도서관 방문기
확대 개방 첫날인 9월 28일, 천안시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변화된 운영 모습을 확인했다. 천안 최초의 시립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1990년 4월 개관했으며, 2024년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자연을 담은 콘셉트로 식물과 자연채광을 활용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1층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러닝커먼스와 어린이 자료실이, 2층에는 넉넉한 열람 공간을 갖춘 일반자료실이 자리한다. 3층 천안학자료관에서는 지역 향토자료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1318채움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층 무인카페에서는 독서 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휴관일 걱정 없이 도서관 이용 가능
기존에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이 휴관일이었으나, 확대 개방 첫날인 9월 28일에는 정상 운영되어 시민들이 평일과 다름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는 휴관일을 확인하지 못해 헛걸음하는 불편을 줄이고, 공휴일에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 증진 기대
천안시의 365일 행복일상과 공공시설 확대 개방 정책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자료를 탐색하며, 조용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공공시설 운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책과 함께하는 일상이 더욱 풍성해질 천안시 공공도서관 9개관의 확대 개방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