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유학생 손편지로 시작된 천안 탄소중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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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유학생 손편지로 시작된 천안 탄소중립 캠페인

네팔 유학생 손편지로 시작된 천안 탄소중립 캠페인

천안시와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SAVE NEPAL, SAVE US, SAVE EARTH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팔 유학생들이 전한 손편지를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히말라야 빙하의 급격한 해빙과 그로 인한 네팔의 홍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네팔 유학생들의 손편지와 캠페인 출발

천안시청에서 열린 만남 자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 성은현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 아짓 야다브 네팔유학생회장 등 유학생 대표단이 참석했다. 네팔 유학생들은 고국의 수해 피해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더 이상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들은 손편지를 통해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 고국이 홍수로 고통받고 있다"며, 우리와 지구를 위해 탄소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의 배경과 천안시의 역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인식하는 가운데, 천안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미 천안시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학교 교육과 생활 속 시민 탄소중립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의 메시지와 시민 참여 촉구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직면할 수 있는 공동의 문제"라며, 네팔 유학생과 현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시민들에게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팔 유학생들의 진심 어린 손편지를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팔 유학생 손편지로 시작된 천안 탄소중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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