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 충남 명절 종합대책 집중 점검

2026 추석, 충남 명절 종합대책 집중 점검
다가오는 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충청남도가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이동, 장보기, 돌봄, 의료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관리와 긴급 대응체계 강화
충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반과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며, 15개 시군에서도 자체 종합상황반을 가동한다. 특히 풍수해, 폭염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특별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 강화
명절 전후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활지원사 등이 전화와 방문을 통해 확인한다. 또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약 2만 2,650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유공자 지원
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297곳에 쌀,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약 600명에게는 의료비 지원이 제공되며, 저소득 보훈가족 646가구에는 밑반찬과 생필품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화재 안전 점검과 예방 캠페인
충남소방본부는 9월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상구 폐쇄 여부,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 상태, 명절 성수품 제조공장 화재 위험요인 등이다. 또한 10일부터 23일까지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캠페인을 도내 교통시설, 주유소,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한다.
교통 안전과 물가 안정 대책
연휴 기간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시설과 차량 안전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법규 위반에 엄정 대응한다. 또한 명절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과 식품 안전 검사를 통해 부적합 식품 유통을 차단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명절 장보기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20%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도 최대 150만 원까지 늘렸다. 단, 할인율과 구매 한도는 시군별로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을 위한 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규모의 지원도 8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는다.
연휴 의료 서비스와 생활 불편 최소화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약 2,500곳이 운영되며, 도와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 17개 반을 가동해 의료 상황에 대응한다. 방문 전에는 의료기관 운영 시간과 날짜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 상하수도 비상근무,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등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된다.
도민을 위한 정보 안내
연휴 기간 궁금한 사항은 충남콜센터 120을 통해 생활민원, 관광, 교통,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약국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도민들은 미리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