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I 미래차 실증 콤플렉스 첫 관문 통과

충남, AI·소프트웨어 중심 미래차 실증 콤플렉스 추진
충청남도가 전통적인 하드웨어 중심 자동차 산업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미래차 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구축형 R&D 사업추진심사’ 첫 관문을 통과하며 충남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청신호를 켰다.
과기부 심사 통과 의미와 충남의 노력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국가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과기부가 새롭게 도입한 사전점검 제도에서 국내 첫 번째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충남이 미래차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1년부터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해 온 이 사업은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아산시장 등 각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중앙부처의 승인을 이끌어낸 성과다.
사업 개요와 목표
| 기간 | 2028년~2034년 (7년간) |
|---|---|
| 예산 규모 | 약 9990억 원 |
| 과제 수 | 44개 기술개발 과제 |
| 시설 | 연구동 3개 및 실증 기반시설 구축 |
이 사업은 AI와 소프트웨어 기반 연구개발부터 설계, 실증, 양산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양산 기간을 약 30% 단축하고,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
사업 추진 시 약 5,90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1조 6,298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의 중심
충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이 밀집한 산업 중심지로, 이번 AI 모빌리티 실증 콤플렉스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과 첨단 제조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무역 갈등 등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계획과 도민의 역할
충청남도는 내년 상반기 최종 심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민과 지역 기업들이 함께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서 충남의 도약을 응원하며, 활력 넘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