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도서관, 아이 창작 공간 365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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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아이 창작 공간 365일 개방

천안 두정도서관, 아이 창작 공간 365일 개방

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9개 공공도서관을 365일 확대 개방한다. 아우내, 청수, 두정, 쌍용, 직산, 중앙, 신방, 성거, 도솔도서관이 대상이며, 기존 정기휴관일과 공휴일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중 두정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정도서관 1층에는 ‘내일의 어린이실’이 자리해 8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13가지 주제로 선별한 약 2,000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들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0813작업실’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내일의 어린이실’ 내 책은 대출이 불가하며 공간 안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대신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생긴 관심을 바탕으로 ‘0813작업실’에서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작업실에는 100여 종의 재료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요일에는 톱을 사용해 목공 활동도 가능하다. 이는 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구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0813작업실’ 이용을 위해서는 어린이용 회원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는 두정도서관 4층에서 발급 가능하다. 이용 예약은 보호자가 아닌 실제 이용 어린이가 현장에서 직접 해야 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부터 각각 2시간씩 운영된다. 한 타임당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방학 기간 등 이용객이 많을 때는 사전 방문해 예약하는 것이 권장된다.

방문객들은 ‘내일의 어린이실’에서 책을 읽으며 예약 시간을 기다릴 수 있고, 작업실 이용이 마감되더라도 어린이실 내에서 독서와 그림 그리기 등 활동은 계속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2층에 카페 분위기의 ‘러닝커먼스’ 공간을 마련해 독서와 공부를 지원한다.

두정도서관은 일반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내일의 어린이실’과 유아체험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천안시민과 방문객들은 앞으로 휴관일 걱정 없이 언제든지 도서관을 찾아 책과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두정도서관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성3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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