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 맞춤 구강건강 서비스 강화

논산시,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본격 시행
논산시가 관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하는 의료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잇몸 질환, 충치, 잔존 치아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틀니 고정 상태와 잇몸 눌림 현상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가 1:1 맞춤형 구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잇몸 혈액순환을 돕는 전문 잇몸·입술 마사지를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세척 및 보관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표준화된 사정도구를 활용해 구강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을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강 상태가 취약한 집중관리군 어르신은 방문 횟수를 늘려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필요 시 지역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를 지원한다.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도 지속해 상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 방침이다.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직결되어 전신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노년기 구강건강은 건강한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간보호센터 등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