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경로당 폭염 대비 안전점검 강화

충남 청양 경로당 폭염 대비 안전점검 강화
충청남도는 6월 21일 청양군 장평면 구룡리 경로회관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주요 시설물 1413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의 일부분이다.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과 점검단은 청양군의 안전점검 추진 현황과 폭염 종합 대책을 보고받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경로당 등 생활 밀접 시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홍 권한대행은 도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제도는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생활 밀착형 위험 요소를 주민이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41건의 주민 신청이 접수되어 집중안전점검에 반영되고 있다.
도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과 같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즉시 시정하거나 보수 보강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홍종완 권한대행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과 농작업 자제를 당부하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꼭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과 함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는 충남도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