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충남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2026년 경영위기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환경 변화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과 창업 청년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원사업은 이들의 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새로운 도전과 기대 속에 가게 문을 열지만, 현실은 매출 부진과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해 경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손님 감소와 매출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 지속 여부와 방향 전환에 대한 고민에 직면해 있다. 창업 청년들도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시작했으나 시장 경쟁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경영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충남경제진흥원은 경영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6년 사업 예산은 총 29억 8천만 원 규모로, 경영 개선과 재창업 분야에서 약 42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 대비 월평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재창업을 준비 중인 사업자로, 2024년 12월 31일 이전 창업한 사업자가 경영 개선 분야에 해당한다. 재창업 분야는 폐업 후 재도전하거나 업종 전환을 계획하는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사업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담 멘토가 현장 방문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인터뷰로 경영 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3회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화 자금은 경영 개선 분야에서 최대 660만 원, 재창업 분야에서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인테리어, 브랜드 디자인,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마케팅,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4월부터 5월까지 경영 진단과 5월 말 대상자 선정, 6월부터 8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 위기 상황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지만, 충청남도의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