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린이 안전에 110억 투입

충남, 어린이 안전에 110억 투입
충남도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이번 계획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7개 분야, 총 60개 세부 과제를 포함한 ‘2026 충남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도는 어린이 교통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돌봄, 약취·유인 예방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의 마지막 연도 이행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 자체 사업과 시군별 중점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등하굣길 보호시설과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확대하는 데 주력합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25년 382개소에서 400개소로 늘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도 68개소에서 80개소로 확대해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안전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등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돌봄 분야에서는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16개소에서 18개소로 늘리고, 마을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도 26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일 계획입니다.
또한 약취·유인 예방을 위해 시군, 교육청, 경찰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유괴방지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호신용 경보기 등 안전물품 보급도 추진합니다.
계절별 안전관리도 강화해 개학기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가치로, 도와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