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충남 축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2월 충남,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충청남도는 2025년 12월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달에는 공주, 논산, 보령, 당진 등 충남 각지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들이 펼쳐진다. 특히 충남방문의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주 제민천밤페스타와 공주페스티벌
12월 6일 토요일 저녁, 공주시 교동 제민천 일대에서는 제민천밤페스타가 18시부터 22시까지 열린다. 이 축제는 제민천1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주페스티벌이 19시부터 21시까지 개최된다. 두 축제는 시간대가 겹치지만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공주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논산 양촌곶감축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논산시 성동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는 제23회 논산양촌곶감축제가 열린다. 겨울철 별미인 곶감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보령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보령시 고잠2길 보령머드테마파크 및 머드광장 일원에서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개최된다. 겨울 바다의 낭만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
12월 31일부터 다음 해 1월 1일까지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왜목관광지 일원에서는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이 축제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겨울 여행의 새로운 명소
이번 12월 충남의 축제들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충남방문의해를 맞아 더욱 특별해진 1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