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

충남,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강화
충청남도가 2025년 겨울철을 맞아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도로 제설 준비 철저
충남도는 총 2,040km에 달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230명의 인력과 59대의 15톤 트럭, 12대의 굴삭기 등 제설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제는 총 57,596톤을 비축해 겨울철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염수분사장치는 총 137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천안, 금산, 부여, 예산 지역에 추가 구축됐다. 또한, 열선은 4곳에 설치되어 있고, 제설 전진기지는 55곳으로 확대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파 대비 맞춤형 보호대책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세분화하여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신체적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숙인, 쪽방 거주자, 그리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어업인과 이동노동자 등 직업적 취약계층까지 세밀하게 관리한다.
한파쉼터는 야간과 공휴일에도 운영 시간을 연장하며, 숙박이 가능한 응급대피소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재해 취약지역 집중 관리
재해 취약시설 68곳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겨울철 재해 우려지역 555곳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전통시장, 노후주택, 패널 구조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31곳은 중점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충남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