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5만 소상공인,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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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5만 소상공인,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충남 소상공인 한마음 대축제 현장

2025년 5월 27일, 충남 홍성군 청운대 신애관에서는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달을 맞아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자리로, 도내 25만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행사장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지자체, 중앙회 관계자와 지역 소상공인, 도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습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희망의 불 점등식, 플리마켓과 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자긍심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번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소상공인의 자긍심’, ‘지역 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회복’이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21곳에 김태흠 지사 표창이 수여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희망의 불 점등식’은 소상공인의 간판 불빛이 골목 전체를 밝히는 모습을 상징하며, 지역 상권의 활기 회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플리마켓과 특산품 전시로 활기 더해

행사장 내 플리마켓과 특산품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김태흠 지사, 소상공인 지원 의지 표명

김태흠 지사는 이날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충남의 일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추진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충남도의 향후 지원 계획

지원 내용세부 계획
소상공인 안심케어 예산 확대2025년 7억 원에서 2026년 50억 원으로 대폭 증액, 경영 부담 완화 목표
골목상권 개발사업 신설13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인프라 개선 및 상권 특화 전략 추진
소상공인 생태계 기반 강화충남 25만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지역 경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이번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충남 소상공인들의 현재를 격려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지역 경제의 작은 불빛들이 모여 큰 활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충남 25만 소상공인,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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