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탄소중립·인구감소 대응 도시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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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인구감소 대응 도시정책 모색

충남, 탄소중립과 인구 감소 대응 위한 도시정책 협력회의 개최

충청남도는 2025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5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 간 도시정책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 정보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충남도와 각 시·군의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강, 현안 토론,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되어 도시 발전 방향과 정책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 위기 시대, 충남의 탄소중립 비전 제시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학교 교수가 ‘기후 위기의 시대,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도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의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임선규 플러스인교육연구소 본부장은 공무원의 기본 소양과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승원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은 ‘2050년 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의 도시정비 정책과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도시정책의 흐름과 사례를 공유하며, 충남형 도시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도시정책 논의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충남이 직면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도시정책 방향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도시계획 현황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 도민 체감 가능한 도시정책 추진 의지 밝혀

충남도 건설정책과 김용목 과장은 “도시계획은 탄소 중립,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도는 15개 시·군과 관련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정책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제45회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
기간2025년 10월 30일 ~ 31일
장소충남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주최충청남도·홍성군
참석도·시군 공무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7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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