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역 외국인노동자 쉼터, 숙식과 재취업 지원

충남 광역 외국인노동자 쉼터, 숙식과 재취업 지원

충남 지역에서는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숙식 제공부터 재취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일자리를 잃었을 때, 충남 광역 외국인노동자 쉼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쉼터의 주요 지원 내용

이 쉼터는 고용허가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 숙식 제공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지원합니다. 또한 구직 상담과 일자리 알선 등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안전 교육과 한국어, 정보화 교육도 함께 제공하여 노동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쉼터 위치 및 운영 현황

쉼터 이용 현황과 성과

2017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천안 쉼터를 이용한 외국인노동자는 총 4,610명에 달하며, 평균 거주 기간은 21일입니다. 수용률은 105.1%로, 8년간 누적 거주일수는 104,562일에 이릅니다. 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이곳에서 쉼과 희망을 찾았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지원 강화

• 충남 외국인글로벌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지원 체계 강화
• 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및 체험 추진
•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을 확대해 재취업 기회 증대
• 고용센터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고용허가 사업장과의 조기 알선

충남 광역 외국인노동자 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머물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실직과 주거 불안 속에서도 이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충남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