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무더위 속 시원한 피서지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 무더위 속 시원한 피서지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은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냉방이 완비된 쾌적한 환경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체육관 외관에는 하얀 볼링핀 조형물이 크게 자리해 멀리서도 볼링장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볼링장은 전용 승강기와 계단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입구에 큼지막한 ‘볼링장’ 안내 문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볼링장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환한 조명 아래 정돈된 레인과 대기 좌석,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색상의 볼링공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한다. 특히 7월 초에는 ‘제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볼링대회’가 개최되어 선수들의 연습 열기가 느껴진다.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힘이나 완벽한 자세보다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볼링공을 고르고 레인 위로 나아가 공을 굴리는 순간부터 긴장감과 함께 집중력이 생기며, 핀을 쓰러뜨리는 쾌감은 무더운 여름날의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날려버린다.
볼링장 내부는 볼링화 대여와 신발 살균 건조기가 마련되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간단한 음료 자판기와 대기 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다. 실내 온도는 쾌적하게 유지되어 격렬한 운동에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을 정도다.
이용 요금도 합리적이다. 성인은 게임당 2,500원,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이며, 볼링화 대여료는 1,000원이다. 다자녀가정,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다양한 감면 대상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퇴근 후에도 방문이 가능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시원한 실내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장소 | 충남 보령시 남포면 보령남로 339 보령종합체육관 지하1층 볼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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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11시 (결제마감 오후 10시 30분)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변경 가능) |
이용요금 | 성인 2,5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볼링화 대여 1,000원 |
감면대상 |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보령시 전입 3년 이내, 국가유공자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