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도민과 함께하는 충남의 힘

220만 도민과 함께하는 충남의 힘
충청남도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도지사가 220만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군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6일 부여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가며, 도민과의 대화와 정책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이번 시군 방문의 슬로건을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로 정하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간담회 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김 지사는 각 지역에서 민선8기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정책 현장 방문에서는 스마트팜 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해양치유센터, 섬비엔날레 기공식, 공공산후조리원, 충남 재활병원,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첫 방문지인 부여군은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김 지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가진 뒤,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농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후 김 지사는 7월 22일 시장 궐위 중인 천안시를 방문해 시정 운영 상황을 살피고, 8월 12일과 13일에는 예산군과 홍성군을 차례로 찾는다. 9월에는 공주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보령시를 방문하며, 10월에는 태안군, 논산시, 청양군, 아산시, 계룡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11월 4일 금산군 방문으로 시군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8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로, 이번 시군 방문을 통해 더 많은 도민 의견을 듣고 각 시군별 우수 현장을 찾아 정책 효과를 점검하며, 220만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의 미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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